프로야구 한화, 10일 대전 LG전 '호국 보훈의 날' 행사 열어
한화 선수단,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 착용 뒤 경기 출장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0 17:19:44
△ 한화이글스앰블럼2016.jpg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한화가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경기에 '호국 보훈의 날' 행사를 연다.
'호국 보훈의 날' 행사는 한화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시구자로는 윤명호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지부장이, 시타자로는 윤귀태 유성지회장이 각각 나선다. 애국가는 국가유공자 대표 10여명과 대전학하초등학교 학생 10명이 함께 부른다.
관중 선착순 2000명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선물한다. 나라사랑큰나무는 국가를 위한 희생 정신이 최고의 가치임을 표현한 상징물이다. 태극무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을 뜻한다. 파랑새와 새싹은 각각 자유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의미한다. 국가보훈처가 나랑사랑큰나무 전국민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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