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질본 '조산 예방 연구과제' 선정

조산 예방 및 관리지표 개발 <br />
20여개 기관 참여 다기관 공동연구 주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8 09:02:18

(서울=포커스뉴스) 이대목동병원은 본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가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조산 예방을 위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비 규모는 2억 3000만원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국내 조산 관리지표 생산을 위한 레지스트리 구축 및 운영'으로 2016년 6월부터 6개월간 전국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조산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조산 치료의 현황을 조사해 향후 근거 중심의 조산 예방 및 관리지표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이다.

김영주 교수는 "최근 늦은 결혼으로 인해 산모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조산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다기관 공동 연구를 통해 조산 위험성을 미리 예측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201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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