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천과장' 박해준, 레드라인 엔터로 이적…후속작은 '원티드'
한예종 출신…'닥터 이방인' 북한 간첩 등으로 얼굴 알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0 09:07:02
△ 박해준_1.jpg
(서울=포커스뉴스)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해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해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연기자다. 영화 '화차'의 사채업자, '화이'의 저격수 범수 등 악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간첩 차진수 역, tvN '미생'의 천과장 역으로 출연했다.
앞으로는 SBS 수목극 '딴따라' 후속작인 '원티드'(연출 박용순·극본 한지완)에 출연할 예정이다. 정혜인(김아중 분)의 남편 송정호 역으로 오로지 자신의 성공만을 중요시하는 지능형 소시오패스로 분한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스릴러물이다. 김아중 외에도 배우 지현우, 엄태웅이 출연한다.배우 박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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