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최우식 '부산행', 7월 20일 개봉 확정

'부산행',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 상영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8 09:21:37

(서울=포커스뉴스) 공유,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등이 탑승한 '부산행' 열차의 실체를 드디어 국내 관객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부산행'이 오는 7월 20일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이는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부산행'은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돼 현지 호평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에게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이라는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부산행'에는 공유,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마동석 등이 합류했다. 메가폰은 '돼지의 왕'(2011년), '사이비'(2013년) 등의 작품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잡았다.'부산행'에서 열연한 공유,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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