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회사 직원들의 폭행으로…끝내 숨진 지점장

해당 피의자 혐의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8 23:09:19

△ [그래픽] 남자 몽타주

(서울=포커스뉴스)서울 수서경찰서는 식품회사의 지점관리 팀장 A(42)씨와 대리 B(29)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의 한 노래방에서 역삼지점장 C(29)씨 등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C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C씨는 당시 지점을 잘 챙겨주지 않는다는 항의를 했고, C씨는 B씨와 다투다 B씨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B씨가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시인했다고 전했다.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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