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300 기업' 에스엔유프리시젼, 신입·경력사원 모집
생산·설계·제어 등 6개 부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9 16:04:13
△ 2016-06-09_160128.jpg(서울=포커스뉴스) 월드클래스300 기업(WC300 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은 각 부문별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소프트웨어(SW) △생산팀 △설계팀 △연구원 △제어팀 △구매팀 등 총 6개 부문이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3차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17일이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채용사이트나 이메일(recruit@snuprecision.com)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에스엔유프리시젼는 기술보국(技術報國)을 기치로 1998년 설립된 서울대 실험실 1호 벤처기업이다. 2011년 WC300 기업에 선정됐다. WC300 기업은 정부의 WC3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을 말한다. WC3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7년까지 300개 글로벌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WC300 기업으로 선정되면 R&D(연구개발) 지원, 연구인력 파견지원,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금액 지원, 금융기관과 연계한 투자 지원,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에스엔유프리시젼는 현재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LCD(액정표시장치)와 태양전지 제조 장비를 생산해 국내 기업을 비롯 글로벌 패널·태양전지 제조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700억원, 종업원 수는 266명이다.
인재상은 적극적인 사고와 도전 의식을 갖춘 사람(Challenge), 창의성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Creation), 새로운 변화를 예측해 혁신을 이루는 사람(Future)이다.
이러한 인재 육성을 위해 휴양소 이용 지원, 통근버스 운행, 단체보험 가입, 종합 건강진단, 경조사 지원, 장기근속자 포상, 우리사주제도, 주식매수선택권제도, 기숙사∙ 체력단련실 구비 등의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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