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모닝브리핑] 한국, 평화지수 53위…11단계 하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10 06:01:04

△ 정세균 더민주 의원, 20대 국회 국회의장으로 선출

(서울=포커스뉴스) 유월항쟁을 비롯해 많은 이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는 지금의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말했는데요. 그 소중한 뜻을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금요일 모닝브리핑 시작합니다.

◆국회의장 정세균…국회부의장 심재철·박주선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구성이 완료됐습니다. 국회의장에는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부의장에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과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이 각각 선출됐는데요. "책임감 있는 모습 보여주겠다." 밝힌 포부처럼 열심히 일하는 20대 국회였으면 합니다.
( ☞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구성 완료…국회의장에 정세균 - 기사 바로가기)

◆"해운업, 항로 다변화 필요"


해운업을 위기에서 구해줄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선박펀드 조성, 전문 경영진으로의 교체 등이 제시됐는데요. 일각에서는 거론된 계획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과 함께 다양한 항로 구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 해운업 위기, 탈출 전략은 항로 다변화 - 기사 바로가기)

◆족쇄 풀린 대기업…골목상권 '걱정'


자산 10조원으로 대기업집단 지정기준이 상향조정 됐습니다. 고삐 풀린 대기업들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골목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부는 규제가 풀리는 기업을 대상으로 부당지원에 대한 감시망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 ☞ 대기업 족쇄 '완화기업' 수두룩…사익편취 대신 '부당지원' 감시 강화 - 기사 바로가기)
( ☞ '골목상권' 침해하나?…"中企보호 안전장치 가동 중" - 기사 바로가기)
( ☞ 대기업 족쇄 '즉시' 푸는 정부, 총수 사익편취法 작동까지 무기력한 '공정위' - 기사 바로가기)

◆한국 평화지수 53위…11단계 하락


한국이 세계에서 53번째로 평화로운 나라에 꼽혔습니다. 지난해 42위에서 11계단 하락한 순위인데요. 인접국가와의 관계, 핵무기, 폭력집회 등의 평화지수 상태가 나빴습니다. 순위에서 북한은 조사대상 163개국 중 150위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 ☞ 한국 평화지수 세계 53위…북한 150위·일본 9위 - 기사 바로가기)

◆테러로 얼룩진 세계


세계 곳곳이 테러로 얼룩졌습니다. 소말리아에서는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평화유지군 기지를 공격해 에티오피아 군인 43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는 IS가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자살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 ☞ 이슬람 테러단체 알샤바브, 평화유지군 습격… "43명 사망" - 기사 바로가기)
( ☞ 바그다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23명 사망‧73명 부상' - 기사 바로가기)
( ☞ IS "바그다드 자살 폭탄 테러 우리 소행 맞다" - 기사 바로가기)

◆"딸에게 다이어트 강요보다는 자유로움을…"


어린 시절 상처가 된 말은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살쪘다"는 말도 마찬가지라고 조사됐는데요. 다이어트를 권한 말이 오히려 과체중의 확률을 높이고 자신감의 하락까지 불러온다고 합니다.
( ☞ 어린 시절 딸에게 "살쪘다" 잔소리 하면 '몸무게↑ 자신감↓' - 기사 바로가기)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락 연설을 마친 뒤 국회부의장 선거 진행을 하고 있다. 2016.06.09 강진형 기자 허란 기자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6.06.08 김기태 기자 (Photo by Lee Tae-Kyung/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 by John Moore/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Photo by John Moore/Getty Images) ⓒ게티이미지/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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