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파사트, 카즈닷컴 선정 올해의 중형세단 1위
파사트 특유의 넓은 공간, 안전성, 운전자 편의사양 높은 평가<br />
1위 차지한 파사트, 현재 국내에서 1.8 TSI 및 1.8 TSI R-Line두가지 라인업으로 판매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8 19:15:05
△ [폭스바겐]_2016년형_파사트_(1).jpg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4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 파사트가 미국 최대의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Cars.com)이 선정한 올해의 중형 세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8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카즈닷컴이 주관한 이번 2016 중형 세단 챌린지에서 '2016년형 파사트'는 가장 인기 있는 신형 모델 8대와 경쟁해 넓은 공간,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인 '펀-투-드라이브(Fun-to-drive)'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전문 심사위원 그룹과 미국 애틀란타 지역 주민들은 총 8대의 후보 차량을 220마일 도로 위에서 전반적인 주행력, 가속력, 핸들링, 제동력, 기능, 트렁크 공간, 기술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패트릭 올슨(Patrick Olsen) 카즈닷컴 편집장은 "파사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강점은 바로 주행력이며, 이 차를 주행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파사트는 주행의 즐거움 그 자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파사트 1.8 TSI와 1.8 TSI R-Line 두 가지 라인업으로 판매 중이다. 특히 다운사이징 엔진의 교과서로 꼽히는 1.8 TSI 엔진은 파워풀한 성능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미국 워드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엔진상(2015 Ward's 10 Best Engines)'을 2년 연속 받았다.2016년형 파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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