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재원 등 靑 수석비서관 인사, 박근혜정부 후반기에 큰 힘"

"신임 정무수석 김재원 전 의원, 신망 두텁고 소통에 능한 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8 14:52:01

△ [그래픽] 국회_ 새누리당 발표 김무성 여당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이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 개편과 관련 "박근혜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아 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에서 "오늘 인사는 국정 후반기 분위기를 쇄신하고 당과 국회와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특히 이번 인사에서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김재원 전 의원은 평소 동료 의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주변과의 소통에 능통한 분"이라며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훌륭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전 의원에 대해 "풍부한 정치경험과 식견을 갖춰 당청관계는 물론 야당을 포함한 국회와의 관계를 풀어가는데 큰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신임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친박 핵심 인사 김재원 전 의원을 발탁하고 미래전략수석비서관으로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교육문화수석비서관으로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을 각각 임명했다.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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