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병원 찾은 김종인 대표, 월남전 참전용사 위문

(서울=포커스뉴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야당 대표로는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합동참모본부를 찾아 이순진 합참의장과 면담한다.

김 대표의 합참 방문은 안보행보의 일환이다. 김 대표는 이에앞서 지난 1일 김포 해병대 2사단을, 3일에는 중앙보훈병원을 각각 찾았다. 안보에 민감한 중도보수층을 아우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합참 방문을 한 후 국회로 돌아와 '더불어민주당-서울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서울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과 관련,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고현황, 원인, 대책 등을 보고한다.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에도 안보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은 김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월남전에 참전했던 전백열(73, 상이 6급) 씨를 위문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06.03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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