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톡투유] 걸스데이 혜리 “생일에 촬영 아쉽냐고요? 없으면 더 이상할 듯”
“지난해 생일 오키나와에서 걸스데이 멤버들이 해준 깜짝 생일 파티 감동”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9 08:44:25
△ 배우 혜리 인터뷰
(서울=포커스뉴스)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이혜리)가 9일 생일을 맞았다. 1994년 6월9일 생.
현재 혜리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여주인공 정그린 역을 맡아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당연히 생일의 기쁨을 만끽할 여유는 없다. 아쉬울 만도 하건만 “이제는 촬영이 없는 게 더 이상할 것 같다”고 웃음을 터뜨린다.
생일에도 개인적인 즐거움을 뒤로한 채 스타로서 책임을 다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혜리에게 포커스뉴스가 생일에 얽힌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Q.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소감은?]
▲ “사실 항상 생일 때마다 촬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촬영이 없는 게 더 이상할 것 같네요. 하하.”
- Q. [혜리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당연한 답이지만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날이죠.”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혜리의 생각은?]
▲ “나이를 먹는다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그래도 전 나이를 먹는 게 싫어요. 그래서 더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죠.”
- Q. [태몽은 뭐였나?]
▲ “아빠가 백마를 타는 꿈을 꾸셨다고 하셨어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작년 생일이 기억에 남아요. 고맙게도 언니들이 오키나와에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줬다. 감동이었답니다.”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팬들이 주는 선물은 다 특별하죠. 팬들이 항상 생일 때마다 어마어마하게 선물을 준비해주시는데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특별하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항상 생일 때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이번에도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다.”
- Q. [10년 후 혜리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10년 후에도 지금처럼 열심히 촬영을 하며 생일을 맞이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하.”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생일 축하해. 혜리야! 오늘도 역시 예쁘구나.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기를!”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이혜리)가 9일 생일을 맞았다. 김유근 기자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맹활약 중인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이혜리)가 9일 생일을 맞았다. 김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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