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단오 맞이 한강 생태프로그램 운영

이달까지 9개 한강공원서 61개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7 14:44:05

△ 난지-장명루만들기.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단오를 맞이해 9개 한강공원에서 총 61종류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11일 '가족과 함께하는 장명루 만들기'가 진행된다. 같은날 뚝섬공원에서는 단오부채를 만드는 프로그램인 '꽃잎 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허브 체험도 진행된다. 이촌한강공원에서는 자연학습장 식물을 이용한 자연놀이와 새롭게 조성된 허브단지에서 식물관찰과 요리체험이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샛강안내센터 반딧불이 관찰실에서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들과 함께 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한강공원으로 많이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02-3780-0849)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장명루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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