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가 돌아왔다' 첫방…김성오-진지희 만남에 시청률 '선방'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작…TNMS 기준 8.8%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7 09:13:18

△ 백희가_돌아왔다.jpg

(서울=포커스뉴스) '백희가 돌아왔다'가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6일 첫 방송 된 KBS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의 시청률은8.8%(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에 종영한 전작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첫 회 시청률보다 0.2%p 높은 수치다.

'백희가 돌아왔다' 첫 회는 이날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들과도 비슷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드라마 '몬스터'는 시청률 8.8%, SBS 드라마 '대박'은 8.6%였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화려한 과거를 지닌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 4부작 코믹극이다.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 등이 출연한다.

1회에서는 우범룡(김성오 분)이 첫사랑 양백희(강예원 분)가 고향에 돌아온 것을 알게 됐다. 우범룡은 양백희(강예원 분)를 떠올리며 "첫사랑에 성공했으면 그만한 딸이 있었을텐데. 백희는 의사 남편 앞세워 금의환향했다던데 넌 뭐했냐"며 혼잣말을 했다. 이때 차 뒤에 숨어있던 신옥희가 자신이 양백희의 딸임을 밝혔다.KBS 새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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