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무더운 일요일…오존‧자외선 주의

아침 최저기온 13~18도, 낮 최고기온 19~31도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5 06:01:02

△ 경기 남부 일부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이자 '망종'인 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해안과 남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방은 6일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로 4일보다 조금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9~31도로 전날보다 높겠으나 동해안은 낮겠다.

서울‧수도권의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로 4일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8~32도로 4일보다 높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으나, 낮부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가 오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먼 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서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오장환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