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황정음-류준열 계약 연애…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2위…닐슨코리아 기준 8.2% 기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3 09:34:26

△ 운빨로맨스_4인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운빨 로맨스'의 주연 황정음과 류준열의 관계가 진전되면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방송된 MBC '운빨 로맨스' 4회는 시청률 8.2%(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전날 방영된 3회 8.0%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딴따라'는 8.1%를 기록해 근소한 차이로 3위가 됐다. KBS '마스터 국수의 신'이 8.6%로 동시간대 1위였다.

이날 '운빨 로맨스' 방영분에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3주 계약 연애 제안 이후 제수호(류준열 분)이 심보늬를 시한부 환자로 오해하게 된 상황이 그려졌다.특히 마지막 장면에는 제수호가 약을 사 들고 심보늬의 집을 찾아갔다. 이에 심보늬는 "오늘 나하고 자요 제수호 씨"라고 말해 뒷이야기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운빨 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미신을 믿지 않는 IT업체 대표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왼쪽부터 이청아·류준열·황정음·이수혁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운빨 로맨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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