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이한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개최
경쟁 부문에 따라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통해 응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1 11:00:07
(서울=포커스뉴스)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공모전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문·아마추어 사진작가를 비롯, 사진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청소년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부문별 마감 시한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마감 시한은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은 12월 5일, 공개 콘테스트 부문과 청소년 부문은 내년 1월 5일, 전문 사진작가 부문은 내년 1월 10일이다.
올해 어워드 경쟁 부문은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20세 이하 청소년 부문 △18~30세 사이의 대학생 이상 사진 애호 학생들이 겨루는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이다.
소니 포토그래피 어워드의 각 부문 수상자는 내년 4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의 전문 사진작가 부문인 ‘올해의 사진작가(Photographer of the Year)’와 ‘공개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각각 2만 5천 달러, 5천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체 수상작과 최종 후보 작품들은 내년 4월 21일~ 5월 7일까지 런던 서머셋 하우스에서 열리는 ‘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전시회’에 전시되며, 매년 발간되는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북’에도 소개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 사진 대회로, 보도 사진, 예술사진, 상업사진 등 다양한 사진 분야의 전문가와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많은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2017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접수가 1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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