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이 최근 항저우 및 상하이의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하며 중국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숨37은 지난달 31일, 중국 최대 도시인 베이징에 특별 전시장을 마련하고 주요 백화점 관계자 및 셀러브리티, 현지미디어 등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런칭 행사를 개최했으며 알리바바 티몰에 숨37 플래그십스토어를 열며 온라인 시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런칭 행사는 7월 베이징 한광백화점 오픈을 앞두고 숨37을 알리고 집중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숨37의 정신이 깃든 자연발효의 과정을 담은 사진과 제품을 전시한 전시장, 자연발효를 위한 기다림의 시간을 사진으로 표현한 갤러리가 함께 설치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 이날 행사에는 숨37의 모델인 배우 이나영과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케빈추(周世杰)가 참석해 숨37 제품을 활용한 피부관리 노하우 공유와 메이크업 시연 등 뷰티 토크쇼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의 중화권 화장품 마케팅담당 김병열 상무는 "'숨37 티몰 플래그십스토어'를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삼아 더 많은 중국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폭넓은 커뮤니케이션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숨37은 티몰 입점을 기념한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동시에 SNS와 연계한 중국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 등 온라인 상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숨37런칭행사에 참석한 숨37의 모델 배우 이나영과 메이크업아티스트 케빈추.201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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