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중고생에게 진로탐색 기회 마련…'드림락서 콘서트'

31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서 열려…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 개최<br />
경기 북부 지역 중고생∙교사 등 2200여명 참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6-01 08:55:27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시도교육청과 함께 주최하는 ‘2016 드림락(樂)서’가 31일 경기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의정부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래를 만나는 곳, 미래를 응원 받는 곳. 꿈의 플랫폼 2016 드림락(樂)서’란 슬로건으로 막을연 이날 행사엔 경기 북부 9개 시 소재 57개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등 2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2016 드림락서’ 의정부 편 행사의 1부는 직업 체험과 멘토링, 진로 상담 등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2부에선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개그우먼 신보라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임직원 강사로 나선 삼성전자 DMC연구소의 이진학 선임은 ‘나만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 시작돼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드림락서는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31일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의정부시 녹양동)에서 펼쳐진 2016 드림락서 1부 진로박람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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