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개최
프랜차이즈 인재육성·사회환원 목적<br />
장학위원회 통해 전달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1 21:39:00
(서울=포커스뉴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 30일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장학기금 마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배 한마음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장학금 마련이라는 취지 아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KFCEO 총동문회, KFA 임원골프회, 연대FCEO 총동문회의 주관으로 총 240명의 협회 CEO 및 임원,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1대 협회장이었던 윤홍근 제너시스 회장부터 現 협회장인 조동민 대대에프씨 회장에 이르기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역대 협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물론, 前 기획재정부 배국환 차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갈창균 회장, 한국기업혁신진흥원 정영태 이사장 등 많은 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축하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용만 명예회장은 개회사에서 "청명한 날씨만큼이나 아름다운 시작을 알린 제1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고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골프경기 참여자가 기록한 버디 개수당 1만원이 적립되는 이벤트로 주목을 끌었다. 행사를 통해 모인 5500만원 상당의 후원기금들은 '프랜차이즈 인재·육성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한 인재들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프랜차이즈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 및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은 "이번 대회 계기로 협회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고 친목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기금을 마련하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건전한 프랜차이즈 사업문화 정착 △토종 브랜드의 세계화 지원 △프랜차이즈 신경영 지식기반 확산 △대기업·중소기업·소상공인 간 동반성장과 가맹본부·가맹점 상생 경영을 모토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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