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옥외광고용 '그래픽 필름' 출시
다양한 잉크 및 출력기기 호환 우수…인쇄성·내후성도 강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1 16:30:08
(서울=포커스뉴스) KCC는 옥외광고용 필름 제품 'KCC 그래픽 필름(Graphic Film)'을 31일 출시했다.
그래픽 필름은 필름 표면에 광고물을 실사 인쇄해 건물, 버스, 택시 등 차량 유리창, 조명 등에 부착하는 점착시트다.
KCC는 이번 그래픽 필름 출시로 PVC(폴리염화비닐) 관련 제품의 전문성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그래픽 필름은 그 동안 축적된 필름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돼 다양한 잉크와 출력기 호환이 우수해 어떤 조건에서도 고품질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옥외광고용 필름은 눈·비·바람·먼지 등 외부환경에 노출되므로 어떤 잉크라도 인쇄가 오래 유지되는 인쇄성과 열악한 외부환경도 견딜 강한 내후성이 중요한 요소다. KCC는 그래픽 필름이 자체 테스트에서도 인쇄성과 내후성이 가장 탁월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KCC 관계자는 "PVC를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20년간 생산한 KCC가 옥외광고용 필름을 생산하게 됐다"며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우수한 시공성, KCC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고기능 필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쇄소에서 KCC가 새롭게 출시한 옥외광고용 '그래픽필름' 제품에 홈씨씨인테리어 버스배너 광고를 출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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