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한국후지필름이 여성 인력 일자리 기회 균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여성인력 활용 및 능력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1일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고용부는 △2014년부터 2년 연속 50% 이상의 여성 채용률을 달성하는 등 고용 평등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인 점 △육아부담 최소화를 위한 선택적 근무제 및 육아휴직 복직자 대상 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워킹맘을 위한 다양한 복지 증대를 통해 평등한 근로 문화 정착에 힘쓴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5월 25~31일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이기권(왼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후지필름 관계자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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