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더운 여름 맞아 노 타이(No Tie) 근무 시행
임직원 능률 향상 및 에너지 절감 효과 기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1 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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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월 13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 승무원과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 착용 직원은 제외된다. 해외 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결정한다.
대한항공은 노 타이 근무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노 타이는 200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 여름도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9월 중순까지 노 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대한항공 A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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