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에너지 절약 아파트·일터에 최대 1000만원 인센티브

6~8월, 하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1 14: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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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 아파트나 일터에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하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평가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아파트부문의 경우 에너지 절감률과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율, 주민참여사례 등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일터부문은 규모를 계약전력(5kW이하/6~19kW/20kW이상)을 기준으로 나눠 평가한다. 절감실적이 우수한 업소에게는 절전제품구입 및 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최대 140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47)나 원전하나줄이기 정보센터(02-2133-37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절약 실천사례가 확산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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