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케이블 방송협회와 디지털 PPL사업 확대
디지털 PPL 사업 위한 협력 진행 및 유료방송 광고 활성화 나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1 13:53:27
(서울=포커스뉴스) 제일기획은 31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유료 방송 광고시장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PPL(Product Placement)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디지털 PPL 활성화 △디지털 PPL 프로그램의 글로벌 유통 기반 구축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조성 등 디지털 PPL 사업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유료방송 광고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 PPL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을 넘어 이미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도 시간적·물리적 제약 없이 PPL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광고 서비스다.
제일기획은 이번 협약으로 케이블 TV 회원사들에게 자사의 디지털 PPL 광고 서비스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일기획은 지난해 글로벌 디지털 광고회사 미리애드(Mirriad)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내 생산되는 모든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PPL 솔루션 사용권을 독점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10월 'DIVA(Digaital In-Video Advertising)'이라는 이름의 서비스를 론칭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광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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