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뷰민라’ 최고 아티스트 2년 연속 영예

“비오는 날 끝까지 자리 지켜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수상 소감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0 2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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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뷰티풀 민트 라이프’의 최고 아티스트는 올해도 밴드 소란이었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30일 “소란이 29일 열린 ‘2016 뷰티풀 민트 라이프 어워즈(Beautiful Mint Life Awards)’ (이하 ‘뷰민라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고의 아티스트(MVP) 상은 최다 관객 모집과 호응, 공연 내용 등을 토대로 관객과 스태프의 투표로 선정된다. 소란은 지난해 ‘뷰민라 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소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가을목이’, ‘연애의 재구성’을 통해 88잔디마당의 8,000여명의 관객을 춤추게 만들어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했다.

보컬 고영배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 우리도 공연을 열심히 잘했지만, 공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스태프들과 관객들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다. 특히나 자리를 끝까지 지켜준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란은 올 9월을 목표로 정규 3집 작업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여름 단독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밴드 소란이 올해‘뷰티풀 민트 라이프 어워즈(Beautiful Mint Life Awards)’ 에서 최고의 아티스트(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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