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부산국제모터쇼서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공개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2종 포함 총 14대 차량 선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0 19:00:27
△ 뉴_아우디_r8_v10_플러스.jpg
(서울=포커스뉴스) 아우디 코리아는 다음달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를 포함해 총 14대 차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5차례나 우승한 아우디 R8 레이싱카의 양산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가벼워진 차체에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우디 버추얼 콕핏과 순정 MMI 내비게이션, 뱅앤올룹슨(Bang&Olufsen) 사운드 시스템 등 최첨단 편의 장치를 갖춰 제품력을 높였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한 모델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 높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뉴 아우디 A4 45 TFSI, 뉴 아우디 A6 아반트도 모터쇼서 전시된다.
뉴 아우디 Q7은 325㎏을 감량하며, 엔진 다운사이징을 실현해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비롯해 아우디 버추얼 콕핏, 고해상도 MMI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등 혁신적인 인터페이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뉴 아우디 A4 45 TFSI는 8년 만에 완전 변경된 모델로 성능과 디자인, 편의 사양 등이 한층 개선됐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는 아우디 A6 세단의 디자인에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균형미와 안정성이 돋보인다.
이밖에도 △RS 7 플러스 △S8 플러스 △ TT 로드스터 △A3 세단 △A5 스포트백 △A6 △Q3 △Q5가 전시되며,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선보인다.아우디 코리아의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아우디 코리아의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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