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비상장 우량기업 상장설명회' 개최

비상상 우량기업의 코스피 상장 촉진 위한 설명회<br />
IPO 관련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0 14:51:26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가 비상장 우량기업의 코스피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비상장 우량기업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거래소는 30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 본관 1층 아트리움에서 상장회사협의회 및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상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기업공개(IPO) 추진기업과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IPO 추진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삼성증권 등 IPO 전문가를 초빙하여 IPO전략, IPO동향, 실무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또 '1:1 맞춤형 IPO 상담'을 통해 IPO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엔 기업 실무담당자 80여명과 증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IPO관련 실무자 2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부이사장은 “최근 호텔롯데, 두산밥캣,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초대형 우량기업의 상장추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한해 코스피시장의 IPO기업수는 약 25개사, 공모금액은 약 9조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와 정부의 상장활성화 노력과 IPO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IPO 시장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밝은 만큼 IPO추진기업들이 우호적인 환경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원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이 30일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열린 비상장 우량기업 상장설명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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