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혈우병치료제 美 판매허가 소식에 강세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30 09:28:39
△ sk케미칼.jpg
(서울=포커스뉴스) SK케미칼 주가는 혈우병치료제 'NBP601'이 미국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14분 현재 SK케미칼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3% 오른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NBP601은 지난 2009년 SK케미칼이 글로벌 바이오업체인 CSL로 전임상 단계에 기술수출한 혈우병치료제"라며 "판매는 CSL이 담당하게 되며,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으로 SK케미칼은 약 50억원의 성과 기술료(마일스톤)과 향후 판매금액에 대한 5% 수준의 경상기술료(로열티)를 수취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NBP601은 유럽과 일본 등의 판매 승인도 연내로 예정돼 있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