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어반자카파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킨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어반자카파가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근처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지난 27일 발표된 이후 국내 주요 음원차트 8곳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어반자카파의 세 멤버는 공약을 이행하고 나선 것.

게릴라 콘서트에 어반자카파가 거는 기대도 크다. 이들은 "공약을 떠나서 약속은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깜짝 무대를 통해 만나게 될 팬분들이 기대된다.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3인조 혼성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난 후, 지난 29일 미니앨범 '스틸(Still)'을 처음 공개했다.어반자카파가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의 음원차트 1위에 공약을 지키기 위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역 인근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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