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호주서 아태 스티비어워드 2년 연속 수상

커뮤니케이션·PR 부문 소셜미디어 혁신 분야 금상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9 10:51:27

(서울=포커스뉴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 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틴호텔에서 열린‘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 시상식에서 커뮤니케이션·PR 부문 소셜미디어 혁신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은 지난해 아태 스티비어워드에서 소셜미디어 소통으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9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을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기와 에너지 관련 정보 제공 등 국민과 소통을 해왔던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지난 2012년부터 소셜미디어 소통에 나선 한전은 전력수급 위기 상황을 맞아 SNS 절전캠페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해부터 ‘힘을 내요, 대한민국’ 대국민 활력 캠페인을 펼쳐취업준비생과 지방이나 해외 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신(新)이산가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고객들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면서 국민이 한전을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는지를 많이 느끼고 있다. 국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더 가까이 다가서겠다”고 말했다.지난 27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웨스틴호텔에서 열린‘2016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시상식에서 장동원(왼쪽) 홍보실장이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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