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다 맑아져…"미세먼지·오존 주의해야"
아침 최저기온 14~20도, 낮 최고기온 22~27도<br />
제주도·남해안 지역은 비소식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9 06:00:56
△ 미세먼지로 덮힌 서울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29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 오후에 그치겠고 남해안에도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 있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28일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전망이다.
서울·수도권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28일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해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강원영서·충청도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의 농도는 강원영동·세종·광주·제주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당분간 모든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조심해야한다"고 전했다.2016.04.25 우정식 기자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