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28일 문학 삼성전 '패밀리 데이' 행사 열어

패밀리 데이, 2013년부터 진행된 가족단위 관람객 위한 행사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8 13:47:27

△ 최정 선제 솔로 홈런

(서울=포커스뉴스) 프로야구 SK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경기에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연다.

2013년부터 진행된 '패밀리 데이'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사진 신청한 20가족이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아빠와 함께 캐치볼'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경기 중 이닝 간 교체 시간에 가족 댄스배틀, 아빠들 힘자랑 대결, 깜짝 프로포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피카츄'가 SK 치어리더로 등장해 응원과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경기 종료 뒤에는 불꽃축제도 열린다.

선수들은 패밀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SK 선수단 가족도 초청돼 경기를 관람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 현장구매 시 가족사진을 보여주면 일반석 입장권을 50% 할인해준다.

시구자로는 삼성영어학원 송구영 인천지사장이, 시타자로는 학생 인병후 군이 나선다. 학원생 20명이 애국가를 부른다.

경기 전 양준혁 야구재단과 함께하는 최정의 '야구꿈나무 후원 선수용품 전달식' 행사도 열린다. 야구 꿈나무 후원 선수 20명 중 14명이 참여해 최정으로부터 야구용품을 전달받는다.(서울=포커스뉴스)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K-LG전, 1회 SK 최정이 2사후 우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홈인하고 있다. 2015.08.28 우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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