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프로야구 넥센, '4대악' 근절 MOU 체결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 적극 지원

신동현 기자

dhsad@hanmail.net | 2016-05-28 13:08:54

△ 홍기현 서울 구로경찰서장(사진 가운데)과 남궁종환 프로야구 넥센 단장(사진 왼쪽), 배응수 서울시설공단 처장이 '4대악' 근절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구로경찰서>

[부자동네타임즈 신동현 기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프로야구 넥센과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프로야구 넥센은 이번 시즌 동안 범죄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지원금 및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기 무료관람을 지원하며,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구장 전광판을 통해 '4대악' 홍보영상을 내보낼 예정이다.

홍기현 구로경찰서장은 "야구경기가 열리는 동안 안전 활동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아동·청소년범죄 예방을 통해 희망찬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홍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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