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마켓 올가,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 내놔
"맥반석으로 10시간 구워 잡냄새 없고 쫀득한 식감 특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7 15:13:12
△ [사진]_동물복지인증_유정란으로_만든_구운_계란.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27일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을 출시했다.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은 동물복지 축산 인증 농장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무항생제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유정란을 선별, 맥반석에서 10시간 가량 구워 계란 특유의 잡냄새가 없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가 관계가는 "아이들 영양 간식이나 바쁜 직장인, 학생들의 가벼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제격"이라며 "특히, 계란 특유의 향을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은 4구 2500원, 10구 5800원으로, 올가 전국 직영 매장과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올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가 신선식품팀 김재성 MD(상품기획자)는 "'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은 국가의 동물복지인증은 물론이고 올가 내부의 깐깐한 동물복지제도를 거친 제품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인증제도인 '올가 동물복지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올가 동물복지제도'는 동물(한우, 젖소, 육계, 산란계)들을 질병의 위험과 고통을 최소화하는 체계적인 사육 프로그램을 통해 키워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내부 인증제도다.
이를 위해 동물들을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항생제와 성장촉진제 제외한 순 식물성 사료를 먹여 키운다는 게 올가측의 설명이다.'동물복지인증 유정란으로 만든 구운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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