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대호 선수 미주홍보대사로 위촉
도전 정신과 대한민국 위상 드높여 공식후원하기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7 09:22:19
(서울=포커스뉴스) 아시아나항공은 26일(현지시각) 미국 시애틀국제공항에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선수와 2016년 미주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대호 선수는 본인과 가족들의 시애틀 노선 비즈니스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제공 받고, 미주지역 팬사인회 및 일일 지점장 등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본에 이어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하는 이대호 선수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미주지역 홍보대사로 위촉 및 공식후원하기로 했다.
이대호 선수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시애틀을 오갈 수 있도록 해줘, 운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이배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올해 이대호 선수의 뛰어난 활약과 시애틀 매리너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대호 선수 외에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 등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스타들에게 항공권을 후원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시애틀 국제공항에서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중인 이대호 선수와 2016년 미주 홍보대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 날 진행된 홍보대사 조인식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이대호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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