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개인 매수에 ‘상승’ 출발

국제유가, 원유공급 증가 우려에 하락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7 09:24:39

△ [그래픽] 증시_증권 상승 오름세 미국 황소 급등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4.27포인트) 상승한 1961.33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1.80포인트) 오른 689.74를 나타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나타낸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22포인트(0.13%) 떨어진 17828.2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4포인트(0.02%) 하락한 2090.10에, 나스닥 지수는 6.88포인트(0.14%) 오른 4901.7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6만8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인 27만5000명보다 7000명 적은 수치다.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8센트(0.2%) 밀린 49.48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날보다 0.32% 상승한 3071.4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4% 오른 6265.65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 역시 0.66% 높은 10272.71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69% 뛴 4512.64를 기록했다.2016.02.26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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