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음료 사업 진출…대대적 마케팅 활동 시작
비타민 음료·프로바이오틱스 발효액 등 3종 출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6 15:12:21
△ 일동제약_음료_신제품_3종.jpg
(서울=포커스뉴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음료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음료 사업에 진출한다.
일동제약은 최근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발효음료 그녀는프로다 등 3종의 음료를 출시, 약국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동제약은 음료시장 진출을 위해 최근 수년간, 시장조사와 마케팅분석을 시행하고 다수의 시제품 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또 식음료 분야의 전문인력을 보충해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탄탄한 준비를 위해 힘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일동제약 OTC/HC(Over The Counter Drug/Health Care) 부문장 전걸순 상무는 “신사업 진출은 일동제약 2016년 3대 경영방침 중 하나”라며 “임시, 간헐적인 사업이 아닌 신시장 개척의 핵심 중 하나로서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은 이들 신제품에 대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구축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음료부문 매출목표를 200억원으로 설정하고 향후 3년 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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