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톰 하디 만남…'덩케르크' 제작 돌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덩케르크(가제)' 지난 23일 촬영 시작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6 10:01:30

(서울=포커스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촬영에 돌입했다. '인터스텔라'(2014년), '다크나이트'(2008년)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감독이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은 '덩케르크(가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덩케르크 철수 작전은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8일간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서 33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이 800척의 군함으로 독일군의 포위를 뚫고 영국으로 철수하는 데 성공한 작전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에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주연을 맡은 톰 하디는 '인셉션'(2010년) 이후 감독과 재회했다. 또한, 마크 라이언스, 케네스 브레너, 킬리언 머피, 그리고 신인배우 피온 화이트헤드가 주요 배역을 맡았다.

'덩케르크(가제)'는 오는 2017년 7월 21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신작 '덩케르크(가제)'의 촬영에 돌입했다. 사진은 '덩케르크(가제)' 현장 스틸컷.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