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류준열 만난 '운빨로맨스' 첫 회, 수목극 시청률 1위

TNMS 전국 기준 8.9%…'굿바이 미스터 블랙' 빈 자리 채워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6 09:00:56

△ 운빨로맨스_4인_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MBC 새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첫 방송부터 지상파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운빨로맨스'는 시청률 8.9%(전국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운빨로맨스'는 지난 19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빈자리를 채운 것으로 보인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시청률 10.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KBS·SBS 드라마는 순위가 바뀌었다. KBS 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7.1%로 2위, SBS 드라마 '딴따라'는 5.7%로 꼴찌가 됐다. '딴따라'의 지난 19일 방영분 시청률은 2위, '마스터 국수의 신'은 3위였다.

25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1회에는 주연 황정음(심보늬 역)과 류준열(제수호 역)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MBC 드라마 '운빨로맨스' 포스터. 왼쪽부터 이청아, 류준열, 황정음,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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