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삼성카드와 손 잡다…'탭탭' 등 디지털 특화 카드 콜라보
NHN엔터, 삼성카드와 전략적 제휴 통해 핀테크 분야 상호 협력 체계 마련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6 08:54:45
△ [nhn엔터_이미지]_nhn엔터-삼성카드_협약식_(1).jpg
(서울=포커스뉴스)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정우진)가 26일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와 업무 제휴를 맺고 핀테크(FinTech)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 4월 20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NHN엔터테인먼트와 삼성카드의 제휴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페이코(PAYCO) 결제 활성화 협업, 핀테크 금융상품 공동 기획 및 개발, 해외시장 발굴 등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NHN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 서비스와 삼성카드 '탭탭'(taptap)의 콜라보를 통한 디지털 특화 카드를 개발할 예정이다. 탭탭은 삼성카드가 새롭게 선보인 365일 24시간 카드 신청이 가능하고 발급 절차를 최소화 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삼성카드 '탭탭 O카드'와 '탭탭 S카드'는 각각 모바일 쇼핑과 포인트 적립 및 할인 혜택이 큰 모바일 특화 카드다.
또한 NHN엔터와 삼성카드는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 결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삼성카드 고객은 페이코 이용 시 편의성이 높아지게 되며 페이코 고객 또한 삼성카드 온라인 가맹점에서의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NHN엔터가 보유한 음악, 티켓, 게임,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와 삼성카드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 생활서비스 플랫폼 등을 결합하여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해 나갈 예정이며, 6월 중 가시적인 성과를 내놓을 계획이다.NHH엔터-삼성카드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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