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갯속에 싸인 국회

(서울=포커스뉴스) 목요일인 26일은 남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지방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13~16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까지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와 자외선 지수는 충청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약간 나쁨' 수준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흥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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