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마켓 올가, 가맹 브랜드 '바이올가' 왕십리 뉴타운점 개장

영유아 친환경 브랜드·건강식품 브랜드 코너 특화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5 10:39:16

△ [사진2]_바이올가_왕십리뉴타운점_외부.jpg

(서울=포커스뉴스) 풀무원 계열의 로하스(LOHAS) 생활마켓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서울 성동 하왕십리에 '바이올가(by ORGA)' 왕십리 뉴타운점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올가'는 올가의 친환경식품 유통 경영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한 가맹 브랜드다.

왕십리 뉴타운점은 주변상권에 약 4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왕십리 뉴타운 지역에 위치해 있고, 아파트 단지가 완공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30~40세대와 영유아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올가는 '올가맘(ORGA Mom)'과 '풀비타(Fullvita)' 코너를 특화했다. '올가맘'은 어린이 영양, 안전, 아토피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올가가 2012년 출시한 영유아·어린이 전용 친환경 브랜드다. 과실음료, 스낵 등 먹거리에서부터 천연 소재 젖병, 기저귀 등 유아용품, 학용품까지 70여가지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풀비타'는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다.

왕십리 뉴타운점은 또, MAP(용기 내 공기를 모두 제거한 후 산소, 이산화탄소, 질소를 혼합한 가스를 채워 넣는 방식) 포장 형태의 올가 동물복지 냉장정육을 판매하는 코너를 별도로 운영하며 신선식품 판매를 강화했다.

올가는 2007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동물복지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물(한우, 젖소, 육계, 산란계)들의 사육, 관리 등의 전 과정에 있어 위생과 복지를 고려하는 체계적인 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바이올가 매장엔 친환경 채소, 과일, 양곡을 비롯 올가 PB(자체 브랜드) 유기 가공식품, 로하스 생활용품 등 약 900여가지 상품이 준비돼 있다.

올가 FC(가맹점)사업 최경선 담당은 "'바이올가 왕십리 뉴타운점'은 올해 초 오픈한 가재울 뉴타운 지역에 이어 서울 지역 뉴타운 지역 선점을 위해 전략적으로 출점하게 된 매장"이라며 "향후 거점 점포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바이올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매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가는 이번에 개장한 바이올가 왕십리 뉴타운점을 포함해 42개의 바이올가 가맹점, 15개의 직영점, 52개의 숍인숍(매장 내 매장) 등 총 10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바이올가' 왕십리 뉴타운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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