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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배우 이다윗이 tvN 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합류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다윗이 tvN 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주인공 박봉팔이 활동하는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부회장 '인랑'역을 맡았다. 7월 방송을 위해 현재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누적 조회수 7억(23일 현재)을 넘어선 인기 웹툰이다.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을 품은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이그룹 2PM의 택연, 배우 김소현, 권율, 김상호 등이 출연한다.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후속으로 방영된다.

이다윗이 연기할 '인랑'은 봉팔의 선배이자 전자정보학과 장학생이다. 착실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정보수집능력이 뛰어난 캐릭터다. 동아리 방에서 숙식하며 가끔 엉뚱한 모습으로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이다윗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무인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여주인공 김소현과는 세번째 연기 호흡.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후아유'와 영화 '순정'에서 함께했다.배우 이다윗이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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