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300기업協, 네덜란드 투자진흥청과 MOU…"유럽 진출 기반 확대"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4 19:45:12
△ wc300_기업협회-네덜란드_투자진흥청_mou_체결식.jpg
(서울=포커스뉴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이하 WC300기업협회)는 네덜란드 투자진흥청과 교류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동 WC300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네덜란드의 로디 엠브레흐츠 대사와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아나우트 베셀링 주한대표, 서은규 투자담당 선임상무관, WC300기업협회 윤동한 회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 오한석 단장, 홍봉표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WC300 기업협회는 이를 통해 WC300 기업들에게 유럽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회원사와 네덜란드 기업간 정보·기술 교류를 활발히 해 기업 발전뿐 아니라 양 국가의 산업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네덜란드는 1인당 국내 총생산이 유럽 연합 회원국 평균보다 높은 경제 선진국으로 교역뿐 아니라 제조업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생필품 관련 글로벌 기업인 유니레버와 유럽 최대 전자 회사인 필립스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강소기업이 탄탄한 경제 구조를 이루고 있다.(왼쪽 2번째부터)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 아나우트 베셀링 네덜란드 투자진흥청 주한대표, 윤동한 WC300 기업협회장, 오한석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단장 등이 MOU 체결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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