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학생 봉사자와 '밝고 안전한 골목길' 만든다

벽화그리기·꽃밭만들기 등 <br />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 진행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4 18:04:33

△ (ktg보도사진)_상상을_입히다_벽화봉사_활동.jpg

(서울=포커스뉴스) KT&G는 대학생 봉사자 3000여명과 함께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는 노후 주택이 많은 도시 지역의 골목길 담장에 벽화를 그리거나 버려진 공터에 꽃밭을 조성하는 등 오래된 골목길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조명시설이 없어 안전이 우려되는 골목길엔 CCTV(폐쇄회로TV)와 LED(발광 다이오드) 가로등도 설치한다.

KT&G는 지난해에도 대학생 봉사자 2700여명과 함께 전국 27개 지역에서 골목길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대구광역시 등 지자체들로부터 감사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는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가 기획했다.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1200여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소속인원은 6500여명에 이른다.KT&G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지난 14일 인천 만수동에서 벽화 그리기 작업을 완료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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