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코스피, 美 금리 인상 우려 1940선 '후퇴'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4 10:51:12

(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의 6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1940선으로 내려앉았다.

24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8%(7.45포인트) 내린 1947.80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7%(2.55포인트) 하락한 688.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21% 하락한 1951.18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5% 하락한 1만7492.9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21% 떨어진 2048.0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8% 낮은 4765.78에 마감했다.

앞서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고용시장 강세와 2%에 근접한 물가 상승률 수준, 완화된 해외 요인들이 연준의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보다 0.14% 하락한 2839.68로 출발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5% 하락한 1만6545.98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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