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삼성은 '플레이 더 챌린지' 캠페인의 올해 콘셉트를 '청춘問답'으로 정하고, 오는 25일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행사를 가진다.

지난 2011년부터 4년간 '열정樂서', 2015년부터는 플레이 더 챌린지 등 토크 콘서트를 운영해온 삼성은 올해 '퀴즈 콘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했다.

청춘問답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젊은 세대와 묻고 답하며 기업과 청년이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보는 캠페인이다. 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보를 퀴즈로 소개하고 주요 퀴즈 주제는 전문가들이 해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퀴즈는 △경제경영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에서 30여개 문항이 출제된다. 퀴즈 성적 우수자에게는 갤럭시 S7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삼성은 행사 종료 후 퀴즈와 해설을 삼성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캠페인에는 각계 명사와 뮤지션의 미니 콘서트도 펼쳐진다. 첫 서울 연세대 행사에서는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사장, 이지훈 세종대 교수, 이동진 영화평론가, 명승은 벤처스퀘어 사장이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어반자카파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플레이 더 챌린지 캠페인은 서울 연세대 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10여 차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행사는 부산 MBC 삼주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청춘문답은 기업과 사회의 다양한 질문을 통해 젊은 세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청춘問답 연세대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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