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英 마케팅 나선다…'첼시 플라워 쇼' 참가

24~28일 왕립 원예협회 주관 행사서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 전시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4 09:10:14

(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24~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첼시 플라워 쇼(Chelsea Flower Show)’에서 가든 디자이너 황혜정 작가와 협업해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

24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은 ‘LG 시그니처(SIGNATURE)’ 올레드 TV 및 ‘LG G5’ 등 LG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제품과 다양한 관상식물을 활용한 신개념 정원이다. LG 시그니처는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로 △올레드 TV △냉장고 △세탁기 △가습공기청정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2.57㎜ 두께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덧대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북유럽 및 동양의 감성을 담아낸 정원 디자인과 조화를 이뤘다. 또 아이리스, 디기칼리스 등 식물로 꾸며진 정원에 올레드의 화질과 65인치 대형 화면으로 꽃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

또 LG전자와 황혜정 작가는 세게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LG G5로 정원 내 전등 및 수경시설을 조절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G5를 조작하며 스마트한 정원 관리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영국 왕립 원예학회가 주관하는 첼시 플라워 쇼는 190년 역사를 가진 정원 박람회다. 전문 심사 위원단이 수천 개 응모작 중 30여 개 작품만 전시된다.LG전자가 오는 28일(현지시간)까지 영국 왕립 원예협회가 주관하는 정원 박람회 '첼시 플라워 쇼'에서 'LG 시그니처 스마트 가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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