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오늘 '일자리 정책콘서트'…박원순 기조발제자 나서
서울시 일자리 정책 소개 및 지자체 차원 일자리 창출 방안 제시
조영재 기자
cyj117@nate,com | 2016-05-24 06:00:06
[부자동네타임즈 조영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일자리 정책콘서트'를 개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더민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박원순)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콘서트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 및 경제민주화를 지자체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민주 소속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선다.
박원순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인 노동의 위기, 양극화가 극한에 달한 민생위기에 처했다"며 "박근혜정부의 경제, 일자리 정책은 1970-1980년대식 뒷걸음 퇴행정책으로 한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생활임금제 △공기업 근로이사제 △청년수당 등 서울시의 일자리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등 더민주 소속 지자체장이 참석해 소발제자로 나설 예정이다.
[ⓒ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