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늘 정책역량 워크숍…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방안 모색
국민의당 당선인 특강 후 토론 진행하며 양극화 대안 논의 예정
편집부
news@bujadongne.com | 2016-05-24 06:00:53
△ 중소기업 현장 방문한 국민의당
(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이 24일 제6차 정책역량 강화 집중워크숍을 개최,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안을 모색한다.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워크숍에는 김준 국회 입법조사처 환경노동팀장이 강사로 나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당선인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준 팀장은 '노동시장 양극화 현황과 입법·정책적 대응방향'이라는 제하의 특강에서 △노사관계 제도 개혁 △비정규직 보호 강화 △사회보험 사각지대 축소 △세제개혁을 통한 소득재분배 등을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당선인들은 특강이 완료된 뒤 토론을 진행하며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그간 5차에 이르는 집중워크숍을 진행하며, 인천 남동공단 방문·경기 연천 28사단 방문 등 다양한 의제로 정책 역량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와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4일 오후 인천 남동구 (주)서울화장품 인천공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정책역량 강화 집중 워크샵'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한광석 서울화장품 회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6.05.04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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